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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보고 있나요…혹평한 쇼 '독일 침몰' 주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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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보고 있나요…혹평한 쇼 '독일 침몰' 주연으로

기사입력 2021.06.30. 오후 12:11 최종수정 2021.06.30. 오후 12:16 기사원문
▲ 루크 쇼(왼쪽)와 주제 무리뉴[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AS 로마 주제 무리뉴(58) 감독은 현재 유로 2020 라디오 해설을 맡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 특별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입심'으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무리뉴다. 지난 23일(이하 한국 시간)에도 그랬다. 잉글랜드가 1-0으로 승리한 체코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 선수를 집중 비판해 화제를 모았다.

무리뉴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루크 쇼(25, 잉글랜드) 세트피스가 형편없다고 꼬집었다. 90분 내내 존재감이 미비했다고 지적했다.

옛 스승 비판을 접한 쇼는 발끈했다. 30일 독일과 대회 16강전을 앞두고 "무리뉴 말은 무시하는 게 낫다"며 "왜 내게만 화살을 겨누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피치 위 경기력으로도 항변했다. 3-4-3 대형에서 중원 왼편을 책임진 쇼는 정교한 크로스로 라힘 스털링 선제골을 도왔고 해리 케인 쐐기골에도 기점 노릇을 했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패스 성공률 91%, 태클과 키패스 각각 1회씩 챙겼다. 공수에서 빼어난 생산성으로 해리 매과이어, 스털링, 케인에 이어 가장 높은 평점 7.2를 부여받았다. 무리뉴가 머쓱할 만한 맹활약이었다.

둘 악연은 질기다. 무리뉴가 맨유 지휘봉을 잡은 약 2년 동안 쇼는 출장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사우스햄튼 유스가 배출한 최고 풀백 재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지만 무리뉴 재임 기간 리그 22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이 기간 스탯도 1도움에 그쳤다. 전력 중심에서 철저히 벗어나 있었다.

올 시즌 2014년 입단 때 받은 기대를 100% 충족했다. 지난해 10월 알렉스 텔리스가 FC 포르투에서 합류할 때만 해도 주전 자리를 뺏길 거란 분석이 지배적이었는데 세간 시선을 180도 뒤집었다.

32경기 2657분을 뛰며 텔리스를 완벽히 밀어 냈다. 1골 5도움 패스 성공률 85% 맨 오브 더 매치에도 2번 선정됐다.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이란 찬사까지 받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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