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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김재환, ML스카우트의 약물복용 지적 "문제로 짚을거다"

마법사 0 500 0 0
김재환. 

김재환(31)의 메이저리그(ML)진출 소식이 감감하다. 일본의 왼손거포 쓰쓰고 요시토모는 탬파베이와 2년 1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KBO리그에서 뛴 김광현, 조쉬 린드블럼도 각각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김재환 영입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미 예견됐던 상황이다. 아시아를 전담하는 ML 동부지역의 몇몇 스카우트가 김재환을 눈여겨 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구매자인 ML구단의 관점에서 보면 김재환은 ‘갑툭튀’에 가깝다. ML 스카우트는 단계별로 필터링 하며 선수명단을 압축하는데 김재환에 대한 리포트는 올시즌 수뇌부까지 전달되지 않았다.

프로모션 기간이 절대 부족했다. 이 기간은 최소 1년, 적어도 수 년 동안 관련 정보가 축적되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크로스 체크도 여러번 들어간다. 정보가 많이 쌓일수록 신뢰도가 높아진다. 아쉽게도 김재환은 ML시장에 반영된 정보량 자체가 부족하다.

김재환의 간결한 스윙과 빅리그 선수에 뒤지지 않는 파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포스팅 마감 시한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아직 시간은 있다. 그런데 김재환의 ML진출엔 한가지 더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의 약물복용 전력이다.

그가 포스팅을 선언하자 KBO리그를 담당한 ML구단 스카우트들은 한 목소리로 “미국 현지에서 김재환이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를 것”이라고 했다. 김재환은 포스팅 마감 기한을 단 하루 남겨두고 포스팅을 신청했다. 키움 김하성이 1년을 앞두고 포스팅을 선언한 점과 비교된다.

이어 몇몇 스카우트는 김재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약물복용 이력을 거론했다. 그들은 김재환이 무슨 약을 했는지, 언제 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그러면서 “약물은 미국에서 매우 까다롭게 보는 부분이다. 영입과정에서 분명 한 번은 문제로 짚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재환의 기량과 별개로 약물복용이 선수평가에 마이너스라는 지적이다. ML 무대를 희망하고 있는 김재환에겐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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