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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69' 류현진, 21세기 토론토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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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69' 류현진, 21세기 토론토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기사입력 2020.09.25. 오후 03:21 최종수정 2020.09.25. 오후 03:21 기사원문
1998년 사이영상 수상한 로저 클레멘스 이후 최저 ERA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21세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4-1로 양키스를 제압했고 류현진은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3.00에서 2.69로 낮췄다. 이는 21세기 들어 토론토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정규시즌 평균자책점이다.

2010년대에는 류현진을 제외하면 2011년 리키 로메로가 2.92로 유일하게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00년대에는 로이 할러데이가 3차례(2002년 2.93, 2008년 2.78, 2009년 2.79)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모두 류현진보다 높았다.

류현진보다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투수를 찾으려면 1990년대로 가야 한다. 1998년 사이영상을 수상한 로저 클레멘스가 기록한 2.65가 류현진의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낮은 기록이다.

류현진은 이날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투수 중 평균자책점 10위에 자리했다. 아메리칸리그로 한정하면 전체 4위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1위다. 류현진은 올해 뉴욕 양키스의 '3억 달러' 투수 게릿 콜(2.84)보다도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9시즌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타자 친화적인 구장과 경쟁이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로 이적하며 성적 하락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류현진은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다.

정규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현진은 이제 포스트시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8번 시드가 유력한 토론토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팀의 에이스로 1차전에 등판할 전망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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