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 수용한 류현진, 8000만 달러 받고 황혼기" 美매체 평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18년 시즌 이후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고 FA 재수를 택한 선택은 커리어에서 두고두고 회자가 될 듯 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클러치포인트’는 2018~2019년 사이에 맺어진 프리에이전트(FA) 계약들 가운데 류현진이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해 FA 재수를 선택한 계약을 6위에 선정했다. 2018시즌과 2019시즌을 앞두고 맺어진 프리에이전트 계약들을 대상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앤서니 렌던 등의 계약은 포함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2018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취득했고 다저스로부터 1년 1790만 달러에 해당하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 받았다. 이 제시를 뿌리치고 시장에 나설 수도 있었지만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면서 FA 재수를 선택했다. 결과는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라는 성적을 올렸다. 퀄리파잉 오퍼 수용 이후 FA 재수의 선택은 대성공이었다. 결국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FA 시장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매체는 “류현진은 2018년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에서 기폭제 역할을 했다. 비록 보스턴 레드삭스의 기세에 밀려 탈락했지만 다저스와 인연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당연했다”면서 “다저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지만 류현진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1년 후 FA가 되는 것에 자기 자신을 베팅했다”고 전했다.
결국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매체는 “류현진은 다시 돌아와 다저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최대한 활용을 했다”면서 “4년 간 토론토와 계약을 했고 계약이 마무리되면 8000만 달러의 부자가 될 것이다. 그때는 36세로 선수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메이저리그에 이름을 남기게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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