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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철저한 방역, 모두의 노력이 빛난 4인제배구대회


 "코로나19가 확산되다 보니 대회를 열 수 없다가 오랜만에 대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환한 미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병렬 생활체육이사의 말이다.

코로나19 속에서 대회를 여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의 노력이 결국 큰 힘이 됐다. 4인제배구대회는 모두의 노력과 함께 무사히 마무리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배구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배구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4인제배구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송림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4인제배구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다. 4인제 배구는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의 취임 공약 중 하나였다. 오한남 회장은 '4인제 배구 활성화'를 외쳤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4인제 배구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이란 등은 이미 4인제 배구가 하나의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사실 이번 대회 개최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하향 조정되면서 다시 대회 개최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협회의 노력도 있었지만 인천광역시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인천광역시는 4인제 배구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는 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광역시는 초대 대회 때부터 대회 운영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올해는 안타깝게도 많은 팀들이 참가하지 못했다. 60팀 만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150여 개팀이 나왔다. 코로나19 여파가 컸다. 대회 장소 역시 지난해에는 여러 체육관을 빌려 열었지만 올해는 인천송림체육관 내에서만 이뤄졌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선수 외 외부인의 출입은 제한됐다. 경기장 입장 시 상대팀 간의 이동 동선 분리는 물론이고 입장 전 발열 검사 및 QR 체크인도 필수적으로 이뤄졌다.
 


 
대회에 나온 참가자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랜만에 경기를 한다는 게 참가자들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 경기가 다소 지연되더라도 서두르지 않았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른 팀과 만나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병철 생활체육이사는 "코로나19 속에서 오랜만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나. 대회 열리는 것에 큰 의의를 뒀다. 다들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지 표정도 밝았다.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협회와 인천광역시의 노력과 참가자들의 도움으로 대회는 확진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협회 역시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팀들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에는 코로나19가 줄어들면서 많은 팀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남자클럽3부(송도)리그는 'Boxydragons', 남자클럽3부(월미도리그)는 '아빠'S'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장년부에서는 '유에이스', 남자중등부에서는 '자이언트'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클럽 2부는 '배구의 모든 것'이, 여자중등부는 '신명(DIG)'가 시상식 맨 꼭대기에 자리했다. 주미경 심판이 심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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