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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 떠나보낸 SF, '연봉 235억원' 쿠에토는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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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샌프란시스코(미국 캘리포니아), 곽영래 기자]3회초 2사 만루 자이언츠 쿠에토가 다저스 그랜달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프랜차이즈 스타’ 매디슨 범가너(30)를 떠나보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베테랑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33)와 제프 사마자(34)는 지킨다. 적어도 올 겨울에는 트레이드가 없을 전망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쿠에토와 사마자가 2020년 샌프란시스코의 개막 로스터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범가너가 빠지며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난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가 두 선수를 안고 가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통산 126승 평균자책점 3.35에 빛나는 쿠에토는 지난 2018년 8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재활을 거쳐 지난 9월에 메이저리그 복귀했다. 4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2020~2021년 연봉은 2183만3334달러, 우리 돈으로 약 235억원에 달한다. 2022년 연봉 2200만 달러 계약은 팀 옵션으로 바이아웃 금액 500만 달러. 

쿠에토는 지난 2015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3000만 달러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이적 첫 해 32경기 18승5패 평균자책점 2.79로 활약했지만 이후 3년간 부상 악재 속에 38경기 12승12패 평균자책점 4.24에 그쳤다. 30대 중반 나이인 쿠에토가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통산 80승 평균자책점 4.09를 거둔 사마자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181⅓이닝을 던지며 11승12패 평균자책점 3.52로 분투했다. 내년 연봉은 1980만 달러로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리빌딩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범가너와 FA 재계약에 소극적이었다. 범가너는 5년 총액 8500만 달러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했다. 타일러 비디, 데릭 로드리게스, 로건 웹 등 젊은 투수들이 있지만 당장 그가 빠진 207⅔이닝 공백을 무시할 수 없다. 내년 시즌 많은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선발이 부족한 만큼 쿠에토와 사마자를 지킨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은 자이언츠 구단이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내년 7월 트레이드 마감시한 때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쿠에토의 경우 팔꿈치 수술 이후 첫 풀타임 시즌에 건강함을 증명해야 한다.  /waw@osen.co.kr

[OSEN=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 곽영래 기자]5회말 이닝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사마자가 미소를 짓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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