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 막아야 하는 '21세' 리즈 수비수 "이 순간 즐기겠다"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파스칼 스트라위크(리즈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홋스퍼의 최강 듀오로 평가받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동시에 막아야 한다.
토트넘과 리즈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이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을 리즈가 막아야 하는 입장인데, 손흥민과 케인이 요주의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리즈 지역지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도 "손흥민은 수비수들을 악몽으로 만든다"고 설명하면서 손흥민을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손흥민과 케인의 연결을 끊는 것이 중요하지만 분명 어려운 일이다"라고도 평가했다.
리즈의 중앙 수비는 21세 수비수 스트라위크가 지킨다. 그는 리즈 중앙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 12월 들어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스트라위크는 영국 'BBC 라디오 리즈'와 인터뷰에서 "(손흥민, 케인과 맞대결이 이렇게 빨리 일어날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이 순간을 즐길 것이고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리버풀과 같다. 좋은 상대이며, 개인 자질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기록만 보더라도 손흥민과 케인은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스트라위크는 공중볼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는 "더 크고 강한 상대와 공중볼 다툼에서 승리하는 것이 내 강점이다. 강한 공격수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다. 내가 하는 일은 싸워서 이기거나, 그렇지 않으면 빠르게 회복하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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