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지난 주말, 우레이가 韓-日 두 명의 스타를 이겼다"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우레이(에스파뇰)가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자 중국 축구계가 들썩이고 있다.
우레이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우레이의 골로 에스파뇰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우레이의 6호 골.
중국 ‘시나닷컴’은 6일 오전 ‘우레이가 한국-일본 두 명의 스타를 이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날 동시에 출격한 손흥민(토트넘)과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의 활약상을 상세하게 전했다.
이 매체는 “우레이가 아시아 넘버 원인가? 물론 전체적인 파워로 보면 그렇지 못하지만 적어도 지난 주말 활약만 보면 한국과 일본의 두 슈퍼스타 보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은 우레이가 훨씬 더 강했다”고 전했다.
미나미노는 한국시간으로 6일 새벽 열린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에버턴전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시나닷컴은 “리버풀 동료들이 아직까지 미나미노의 플레이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듯한 장면이 나왔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5일 밤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 나섰다. 해리 케인의 빈 자리를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시나닷컴’은 “러닝 포지션과 오프더볼 움직임은 우레이가 손흥민 보다 낫다. 지난 주말에 한해서는 다른 아시아 형제들 보다 우레이의 퍼포먼스가 더 값졌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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