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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장 “호날두 결장, 후반 10분에 통보 받고 미친 듯 항의”

보헤미안 0 493 0 0



지난 26일 유벤투스 FC와 하나원큐 팀K리그 친선경기를 주최한 로빈 장 더페스타 대표가 “호날두 출전을 이루지 못해 죄송하다”며 “후반 10분 결장을 통보받고 미친 듯이 항의했으나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27일 풋볼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후반전 엔트리에 호날두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 유벤투스 담당자를 찾아 다니며 항의했다”며 “호날두가 뛰지 않을 것을 정확히 알게 된 시점은 후반전 시작 후 10분 뒤였다. 유벤투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연락이 되지 않았고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과 커머셜 담당 이사를 찾아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항의하고 ‘제발 20분이라도 출전시켜라’고 설득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계약 조항에 대해 감독도 알고 선수도 안다. 그러나 그는 뛸 생각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했다.

아울러 “호날두가 공항에 입국했을 때부터 표정이 좋지 않아 놀랐다”며 “앞서 인테르밀란과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데다 25일 무리할 정도로 중국 홍보행사에 투입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내가 유벤투스 측에 ‘우리 경기도 있는데 무리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더니 유벤투스는 ‘다 계약 내용이라 해야 하며 한국 일정에 문제없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유벤투스가 유명 선수로 수익을 내기 위해 여기저기 투입하느라 무리를 한 것으로 짐작되지만, 그렇다 해도 호날두가 한국 팬들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잠적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경기 후 돌연 소셜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돌려 뭇매를 맞았다. 장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닫은 것은 비판과 욕설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랬던 것뿐”이라고 밝혔다.

경기 후 현장에서 사라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경기 후 현장에 있었지만 기자회견장에 가지 못했다”며 “공항까지 유벤투스를 따라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 공식 사과하라’고 요청하고 있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유벤투스는 위약금을 내겠다는 입장”이라며 “위약금 규모는 말할 수 없지만 유벤투스에 주는 금액의 4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팀K리그와 유벤투스는 지난 26일 오후 8시57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유벤투스는 간판으로 내세웠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경기 내내 투입하지 않았다. 호날두의 경기를 기대했던 이들은 이같은 상황에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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