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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선임 유력' 아스널, '세비야 신성' 자르자나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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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미켈 아르테타 코치 선임에 가까운 아스널의 그의 첫 영입 선수로 안토니오 자르자나(17, 세비야)를 데려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스널은 지난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프레디 융베리 감독 대행 체제로 일정을 진행했지만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의 아르테타 코치를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할 계획에 착수했다.

세비야의 신성 자르자나가 아스널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영국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곧 아르테타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다. 그리고 자르자나를 영입하기 위해 세비야와 접촉했다. 그는 아르테타 체제 아스널의 첫 신입생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디보`를 인용해 "17세의 자르자나는 세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눈도 사로잡았다. 그러나 최근 자르자나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구단은 아스널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자르자나는 과거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지난해 레알이 나에게 제안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세비야의 1군에서 뛰기 위해 이를 거절했다"며 세비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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