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홍콩 언론, "우리는 시즌 도중 대회, 한국은 손흥민 없다"

그래그래 0 468 0 0

홍콩 언론, "우리는 시즌 도중 대회, 한국은 손흥민 없다"



(베스트 일레븐)

홍콩 언론이 손흥민의 부재를 언급하며 홍콩이 이번 대회에서 차지한 유리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콩은 시즌 도중에도 선수들을 선발할 수 있었던 반면, 한국·중국·일본은 시즌을 마친 국내파 위주로 선수를 구성했다는 것이다.

2019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이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FIFA로부터 A매치로 인정받기는 하나, 공식적으로는 FIFA의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을 강제로 차출할 수 없다. 한창 시즌 중인 유럽파 등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는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대표팀에는 다수의 해외파들이 있다. 한국만 하더라도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몸담고 있는 권창훈, 스페인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 등은 지난 11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이번에는 소속 팀에 남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한·중·일 세 팀들은 해외파를 제외한 국내파 위주 스쿼드를 꾸렸다. 국내 리그가 모두 종료됐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난 8일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을 끝으로 시즌을 모두 마쳤고, 중국도 지난 6일 FA컵 결승 2차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일본은 J리그 일정을 마쳤고, 이달 말과 1월 초 일왕배 4강과 결승을 앞두고 있다. 대회는 남아 있을지 모르지만, 리그는 모두 종료된 상태다. 국내파 차출이 수월한 이유다.


반면 홍콩은 유럽처럼 여름에 리그가 개막하고 봄에 종료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즌은 8월 말 개막해 내년 5월 끝난다. 바꿔 말하면 현재 리그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셈인데,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시즌을 진행 중인 선수들이 시즌을 마친 선수들보다 유리한 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각 팀의 전력 차이를 떠나, 컨디션이나 경기 감각 측면에서는 분명 시즌을 치르고 있는 선수들이 유리한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해당 매체는 “이는 개최국에 손흥민이 없다는 걸 의미한다. 대신 그는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에 남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바쁜 시기를 보낸다. 중국에는 우레이가 없다. 그는 스페인 라 리가 에스파뇰에 있고, 중국 대표팀은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또 일왕배를 앞둔 팀 선수들을 배제한 탓에 10명의 A매치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발탁한 일본의 불리한 조건도 함께 소개했다.

홍콩 매체가 언급하고 있듯, 이번 EAFF E-1 챔피언십은 한·중·일 세 팀 모두가 100% 전력으로 임하지 못하는 대회다. 하지만 한국은 그동안 발탁되지 않았던 뉴 페이스들이 대거 대표팀에 승선했고, 이는 일본과 중국도 같은 처지다. 실험과 패기가 더해진 대회에서 각 팀의 어떤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