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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보다 못 나온 GK' 카슨, "맨시티 출전 0회로 끝나지 않을 것


 맨체스터 시티의 3옵션 골키퍼 스콧 카슨(35)이 반드시 출전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카슨은 리즈 유나티이드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리버풀로 둥지를 옮겼다. 리버풀의 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당시, 백업 골키퍼로 있었고 UCL 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06-07시즌 찰튼 애슬래틱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더비 카운티 등을 거쳤고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4경기를 소화했다.

카슨은 2019-20시즌 맨시티로 영입됐다. 당시 맨시티엔 에데르송, 클라우디오 브라보라는 걸출한 골키퍼가 둘이나 있었기 때문에 카슨은 3옵션이 됐고 이후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브라보 퇴장으로 골키퍼 장갑은 낀 카일 워커보다 적은 경기를 소화한 셈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보가 이적했지만 카슨은 여전히 3옵션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국 출신의 유망주 잭 스테펜을 백업 골키퍼로 뒀고 카슨은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맨시티는 카슨이 온 이후로 70경기를 치렀는데 카슨은 그 중 21경기만 벤치에 앉았다. 

카슨은 19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더비를 떠나기 싫었지만 골키퍼 코치 사비 맨시디도르가 설득했고 이적이 이뤄졌다. 이적한 순간부터 내 위치를 인지했고 언제 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실전 경기를 그리워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펜의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스테펜은 1군 훈련을 하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떤 골키퍼 유형을 원하는지 깨닫고 복잡한 것 같았다. 그래서 스테펜을 도왔고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의 경험이 그의 잠재력을 더 키워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 언급했다. 카슨은 "출전 0번으로 맨시티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 기회가 있을 수 있기에 매일 기다리고 있다. 다른 골키퍼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때 내가 출전할 수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더비에서 맨시티로 온 것처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나는 뛸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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