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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포스팅 간판투수, 나란히 2년 계약 빅리그행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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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와 입단에 합의한 야마구치 슌(왼쪽)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김광현. /OSEN DB

[OSEN=이선호 기자] 한국과 일본의 간판투수들이 나란히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SK 와이번스 간판투수 김광현(31)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8일(한국시간) 김광현의 영입을 공식발표하고 입단식을 가졌다. 배번은 33번을 선택했다. 

계약기간 2년으로 연봉 400만 달러와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1100만 달러이다. 김광현은 지난 2014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으나 200만 달러에 그치자 포기한 바 있다. 5년 만에 재도전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좌완 선발감을 물색해왔고 포스팅 신청한 김광현을 영입했다. 따라서 내년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 중간투수로도 활용될 수도 있다.

김광현은 "기대되고 떨린다. 어릴 때부터 야구를 몰랐던 사람들도 세인트루이스는 아는 명문 팀이다. 내셔널리그 최고 명문팀이라 선택했다. 이 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 선발투수에 도전하지만 구원투수도 좋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일본 NPB 다승왕 야마구치 슌(32)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야마구치는 토론토와 2년 연봉 300만 달러 수준(총 60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현지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은 뒤 별 문제가 없다면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2006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데뷔해 14시즌 통산 427경기 64승 58패 112세이브 25홀드 평균 자책점 3.35를 기록했다. 요미우리로 이적했고 올 시즌은 15승 4패 평균 자책점 2.91 탈삼진 118개로 활약, 센트럴리그 다승-탈삼진-승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007년 SK 와이번스에서 프로 데뷔한 김광현은 올해까지 13년 통산 298경기 136승 77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7 탈삼진 1456개를 기록했다. 연봉으로만 본다면 김광현이 야마구치보다 약간 웃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필요한 좌완투수라는 점이 소구된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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