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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김영현 활약한 현대모비스, 전자랜드에 접전 끝 신승

최진수가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선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챙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0-67로 승리했다. 지난 D-리그 일정에서 창원 LG에게 연장 접전 석패를 당했던 현대모비스는 이날 2승째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D-리그 개막 3연패에 빠졌다.

1쿼터는 10분 내내 팽팽했다. 권혁준과 장태빈이 각각 팀의 첫 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먼저 앞선 건 전자랜드였다. 민성주와 양재혁이 연속 6점을 합작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도 최진수를 중심으로 나서면서 경기는 접전으로 흘렀다. 리바운드는 현대모비스가 11-7로 앞섰지만, 전자랜드는 보다 정확한 공격 마무리로 맞서면서 1쿼터는 동점(18-18)으로 끝났다.

경기는 2쿼터에도 접전 양상이었다. 현대모비스는 김영현과 김민구에 이어 박준은, 전자랜드는 양재혁, 송경기, 장태빈까지 3점슛을 주고 받으며 공방접전을 펼쳤다.

전체적으로 양 팀 모두 야투율이 떨어진 상황에서 전자랜드는 민성주가 골밑을 파고 들었고, 상대적으로 2점 플레이가 완성되지 않던 현대모비스는 외곽에서 혈을 뚫었다. 누구 하나 쉽게 앞서지 못한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김영현의 외곽포에 35-33으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야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잡아나간 건 현대모비스. 이진석의 외곽포에 이어 최진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43-35의 리드를 잡았다.

뒤처진 전자랜드는 장태빈, 민성주, 홍경기 등 득점 루트를 고르게 활용했지만, 3쿼터 내내 외곽이 침묵한 게 뼈아팠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3쿼터 막판 김영현의 3점슛이 다시 한 번 꽂히면서 상대 추격을 뿌리쳤다.

52-41로 현대모비스가 두 자릿수 리드를 만든 채 시작된 4쿼터. 전자랜드의 추격은 쉽지 않았다. 전현우가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내긴 했지만, 현대모비스도 김영현과 최진수의 득점이 꾸준해 10점 내외의 리드를 지켜냈다. 박준은도 3점슛 라인에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그럼에도 전자랜드는 추격세를 늦추지 않았다. 전현우를 중심으로 민성주도 인사이드에서 힘을 냈다. 결국 양재혁의 골밑 돌파까지 성공되며 전자랜드는 65-65,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일격을 당한 현대모비스는 김영현이 천금같은 3점슛을 꽂으며 역전은 면했다. 이후 전자랜드의 공격은 빗나갔고, 현대모비스는 김영현이 자유투까지 챙기며 위기를 넘겼다. 결국 남은 시간 현대모비스가 버텨내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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