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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인 돌풍 주역들, 세계랭킹 폭풍 상승

마법사 0 577 0 0

[사진 제공 = KLPGA]


지난 1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과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잇달아 우승한 브렌던 토드(미국)의 세계 랭킹은 올해 1월 2006위에서 현재 63위로 뛰었다. 무려 1943계단을 오른 토드는 올해 남자골퍼 중에서 가장 크게 도약한 선수가 됐다. 토드 외에도 콜린 모리카와,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도 100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했다.

사실 1000계단 이상 뛰어오를 수 있는 것은 신인이거나 애초 랭킹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상위권 선수들은 랭킹을 한 계단 오르는 것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한국 선수들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 여자골프 무대에서도 올해 비약적으로 순위가 오른 선수들이 여럿 나왔다. 올해 두드러진 선수를 보면 일단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를 들 수 있다. 올해 초 세계 랭킹 563위였던 시부노는 현재 11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552계단이나 뛴 것이다.

올해 초 세계 순위 334위였던 '루키' 임희정(19·한화큐셀)도 이번 시즌 국내 여자골프 대회에서 하반기에만 3승을 몰아치면서 현재 25위까지 치고 올랐다. 그의 랭킹 상승폭은 309계단이다.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들만 봤을 때 가장 크게 도약한 선수는 시부노, 임희정 순이다. 세 번째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정상에 오른 호주의 해나 그린으로 143위에서 22위로 121계단 올라섰다.

25위 밖에 있는 선수들 중에서도 획기적으로 순위가 상승한 선수 몇 명이 눈에 띈다. 미국의 제니퍼 컵초가 536위에서 51위로, 국내 여자골프 신인 이소미(20·SBI저축은행)가 546위에서 52위로 비약적으로 상승(494계단)했다. 국내 신인왕인 조아연(19·볼빅) 역시 232위에서 35위로 197계단을 껑충 뛰었다. 국내에서 거세게 분 '신인 돌풍'의 기세를 느낄 수 있지만 이들 모두 시즌 초반 랭킹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이 같은 순위 상승이 가능했다.

한 계단 오르기도 힘든 상위권 선수 중에서 가장 눈부시게 발전한 선수는 단연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을 꼽을 수 있다. 올 초 10위였을 때 그의 랭킹 포인트는 4.51점에 불과했으나 현재 9.60점을 획득해 무려 5.09점 높아졌다. 현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넬리 코르다(미국)와 비교해도 고진영이 올해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펼쳤는지 알 수 있다. 현 세계 랭킹 3위인 코르다는 올 초 23위에서 20계단을 뛰었는데, 점수 변화는 3.59점에서 6.62점으로 3.03점에 불과하다.

세계 톱10 중 두 번째로 순위가 많이 상승한 선수는 재미동포 대니얼 강으로 18위에서 4위로 14계단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에 빛나는 US여자오픈 챔피언 이정은도 19위에서 7위로 12계단 올랐다.

25위 이내 한국 선수 중 임희정 다음으로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는 허미정이다. 올 초 95위까지 밀렸던 허미정은 올해 2승을 올리며 21위로 올라 74계단 상승했다. 그다음으로 상승폭이 큰 한국 선수는 올 초 45위에서 현재 13위로 32위 계단 뛴 김효주다.

올라간 선수가 있으면 내려온 선수도 있게 마련이다.

올 초 세계 랭킹 1위였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현재 12위까지 밀려 11계단을 내려 왔다. 올해 초 세계 '톱10' 중 가장 심각한 순위 하락을 겪은 한국 선수는 유소연이다. 세계 3위에서 밀리고 또 밀려 현재는 18위까지 추락했다. 유소연 다음으로는 4위에서 14위로 10계단 물러난 박인비의 랭킹 하락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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