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안첼로티감독 인내심 한계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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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00:20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버턴의 신임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가 선수단의 경기력에 분노했다. 조만간 몇몇 선수들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안첼로티는 리버풀과 머지사이드 더비 FA컵 경기에서 패배한 뒤 선수들의 경기력에 폭발했다. 이미 인내심을 잃었고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지난 리버풀전에서 에버턴은 최정예 선수들을 총출동시켰다. 반면 리버풀은 스쿼드 대부분을 유스 선수들로 구성해 에버턴에 맞섰다. 하지만 승리는 리버풀이 가져갔다. 18살의 소년 커티스 존스의 중거리 슈팅이 에버턴의 골망을 갈랐다. 당시 리버풀 선발 출전 선수들의 몸값은 총 4,500만 파운드(약 692억원). 에버턴의 길피 시구르드손 한 명과 같은 금액이었다.
‘더 선’에 따르면 안첼로티는 부임 4경기 만에 인내심에 한계를 느꼈다. 처분이 유력한 선수는 5명. 시구르드손, 센크 토순, 테오 월콧, 모건 슈나이더린, 마이클 킨 등이다. 이외에도 최근 폼이 하락하고 있는 조던 픽포드 골키퍼 역시 자리가 위태롭다. ‘더 선’은 “안첼로티는 마이클 브랜즈 디렉터에게 픽포드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골키퍼를 찾으라고 지시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안첼로티는 10대 유망주 앤서니 고든을 1군으로 콜업시킬 계획이다. 안첼로티는 “고든은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당장은 기다려야 하지만 고든은 최고 수준에 오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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