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언론의 자충수 미나미노 후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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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00:28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언론이 리버풀의 유니폼 대형 계약에 미나미노 타쿠미가 기여했다는 무리수를 던졌다.
8일 일본 ‘도쿄스포츠’는 “이것도 미나미노 효과인가”라면서 리버풀이 최근 나이키와 맺은 유니폼 스폰서 계약에 미나미노가 기여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나이키와 잉글랜드 팀 역대 최고액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나이키로부터 연간 8,000만 파운드의 지원을 받는다고 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디다스로부터 지원받는 연간 7,5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액수다. 바르셀로나(1억 파운드), 레알 마드리드(9,800만 파운드)에 이은 세계 3위 계약 조건이기도 하다.
‘도쿄스포츠’는 이 계약에 미나미노의 지분을 거론했다. ‘도쿄스포츠’는 “미나미노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개척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거액 계약에 공헌했다고 볼 수 있다”며 리버풀의 거액 후원 계약 이면에는 아시아 시장을 위한 마케팅이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도쿄스포츠’의 보도는 너무 앞서나갔다. 리버풀의 대형 계약은 그간의 성적과 인기, 시장성 등을 면밀히 판단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미나미노가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아니며, 미나미노가 리버풀로 이적했다고 나이키가 계약하려고 움직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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