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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타디움 가본 사드, “한국서 뛸 기회 잡아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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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타디움 가본 사드, “한국서 뛸 기회 잡아 기뻐”

기사입력 2020.03.28. 오전 08:24 최종수정 2020.03.28. 오전 08:24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아시아 쿼터로 안산 그리너스 FC에 영입된 레바논 국가대표 출신 사드 핫산 알리가 안산 와~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게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안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드 영입을 발표했다. 미국 태생으로 미국과 레바논 이중국적자인 사드는 미국에서 미국 U-17(17세 이하) 국가대표팀과 U-20(20세 이하)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했고, 2013년부터는 레바논 성인 국가대표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6년에는 와~스타디움에서 치른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 레바논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사드는 “2016년도 한국과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와~스타디움에 방문했었다. 그 당시에도 한국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받아서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결국 그 기회를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안산을 통해 한국 무대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안산의 홈구장에서 뛰어본 경험도 있어 팀에 적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월드컵 예선에서는 어린 나이에 강팀을 상대로 하는 경기라 너무 긴장해 내가 원하는 공격적인 모습보다는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올 시즌 안산에서는 공격적인 축구로 팀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도 드러냈다.

사드는 2011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Sporting Kansas City)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프로 입단 후 첫 출전 경기에서 72분 만에 데뷔 골을 기록했고, 2013년에는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25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려 스포르팅 KC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일조했다.

이후 태국 파타야 유나이티드(Pattaya United), 미국 인디 일레븐(Indy Eleven)을 거쳐 지난해 레바논 명문 알 안사르 클럽(Al Ansar)으로 이적해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며 프로 통산 133경기에서 23득점을 올렸다. 특히 파타야 시절, 울산의 주니오와 함께 뛰며 9골 10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선수 프로필

- 이름 : 사드(SAAD HASSAN ALI)
- 생년월일 : 1992년 08월 17일
- 국적 : 레바논, 미국
- 포지션 : FW
- 신장/체중 : 182cm/73kg
- 배번 : 92번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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