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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 "결과 아쉽지만 나경복·황택의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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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첫 고비인 호주전에서 풀세트 끝에 2-3 석패
임도헌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임도헌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촬영 신창용]

(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신창용 기자 = 임도헌(48)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장신 군단' 호주를 맞아 분전한 대표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국은 7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주와 풀세트 혈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석패했다.

세계랭킹 공동 24위인 한국은 15위인 호주와 대등하게 맞섰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V리그에서 두 시즌을 뛴 호주의 에이스 토머스 에드가의 화력이 너무나 막강했다.

에드가는 서브 에이스 4개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점을 터트렸다.

한국은 나경복이 16점, 전광인, 박철우(이상 14점)가 분전했지만, 해결사 대결에서 무게감이 떨어졌다.

임 감독은 경기 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에는 아쉬움이 있다"며 "남은 2경기 잘하겠다. 준결승에서 만날 수 있는 팀들에 더 집중해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에 이날 호주전은 첫 고비였다.

A조에서 아시아의 강호 이란의 조 1위가 유력한 상황에서 한국은 호주를 꺾고 B조 1위에 올라 이란을 결승에서 만나길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한국은 호주의 파워와 높이를 넘지 못했고, 본선 진출 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임 감독은 패배를 아쉬워하면서도 나경복, 황택의 등 백업 멤버들의 잠재력을 확인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임 감독은 "(나)경복이가 오늘 잘해줬다. 리시브도 좋았다. (황)택의도 마찬가지"라며 "젊은 선수들이 잘해줘서 선수 기용 폭을 넓힐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들이 내가 기대했던 경기력은 나온 것 같다"며 "좀 더 집중하면 다음 경기에 더 좋은 경기가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주장 신영석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남은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8일 인도와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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