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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ACL 조별리그 출전 불발 위기…코로나19 후유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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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등 대표팀 확진 선수 5명 오스트리아에서 자가 격리 중
조현우, ACL 조별리그 출전 불발 위기…소속팀 울산 ‘울상’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가 소속팀 울산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벤투호의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됐던 조현우는 지난 12일(오스트리아 현지 시간) 진행한 코로나 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현우를 포함해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과 황인범(루빈 카잔), 나상호(성남), 이동준(부산), 김문환(부산) 등 6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벤투호의 2차례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대표팀 선수들은 카타르와의 평가전이 끝난 직후 소속팀에 복귀하거나 귀국길에 올랐지만, 조현우 등 5명의 확진 선수들은 여전히 현지에서 오스트리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우선 격리 기간이 10일인데, 그동안 두 차례 검사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스트리아에 남아 있는 확진 선수 5명에 대해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조현우와 황인범은 소속팀의 경기 일정이 남아있는 데다,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어서 코로나 19 확진에 따른 직격탄을 맞게 됐다.

조현우의 소속팀 울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현재 카타르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준비 중이다. 조현우는 카타르로 가거나 귀국하는 방안을 놓고 구단과 논의 중이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조현우가 완치되더라도 자가격리 기간과 그동안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조별리그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울산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엔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황인범의 소속팀인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도 타격을 입었다. 현재 리그 9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 등이 걸려 있는 리그 4위권을 노리고 있지만,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과 측면 공격수 크바라츠켈리아, 중앙 수비수 스타펠트 등 3명의 선수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하무림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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