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이적, 달갑지 않는 SD행...다르빗슈, "오늘도 연락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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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적, 달갑지 않는 SD행...다르빗슈, "오늘도 연락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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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적, 달갑지 않는 SD행...다르빗슈, "오늘도 연락 없네"

기사입력 2020.12.30. 오전 11:55 최종수정 2020.12.30. 오전 11:55 기사원문


[OSEN=이선호 기자] "오늘도 연락이 없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세 번째로 팀을 옮기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류(34.시카고 컵스)가 트레이드에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미국 언론들은 다르빗슈가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우승 전력을 만들기 위해 5명의 유망주를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는 베팅을 했다. 

그러나 다르빗슈는 언론의 보도를 통해 자신의 이적 사실을 알았고, 이틀째 구단의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트레이드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부상 경력 확인 등 복잡한 절차가 끝나야 한다. 

다르빗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확정한 것 같다는 정보는 나왔지만 아직 단장의 전화는 없다. 내 부상 경력 등을 파드리스가 체크하고 있는 단계일 것이다. 오늘 혹은 내일이면 연락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동시에 다르빗슈는 "시카고를 매우 좋아했다. 그래서 섭섭하다"며 이적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만큼 이번 트레이드는 달갑지 않는 모양이었다. 

다르빗슈는 샌디에이고로 이적하면 메이저리그 4번째 구단에 몸담게 된다. 니혼햄을 떠나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5년째인 2017년 LA 다저스로 옮겼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하자 시카고 컵스로 재이적했다. 

이번에 두 시즌 만에 다시 이적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우승청부사의 잦은 이적이 그에게도 그다지 반갑지 않은 모양이다. 다르빗슈는 "샌디에이고가 강팀이 되길 원해서 가게 되는 것 같다"는 말속에 복잡한 심정이 담겨있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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