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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뿐인 대기록 제임스, NBA 최초 '득점·어시스트 톱10'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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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 원정 경기서 요나스 발렌슈나스(오른쪽)와 경합 중인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르브론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소속팀 LA 레이커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2018-2019시즌 NBA 정규시즌 멤피스 원정경기서 105-110으로 패했다. 이날까지 29승 31패에 그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8위 LA 클리퍼스와의 격차가 3.5경기까지 벌어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다. 오히려 같은날 새크라멘토 킹스를 잡아낸 서부 컨퍼런스 11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추격을 허용한 상태다.

레이커스는 브랜든 잉그램이 경기 내 최다인 32득점을 퍼부었고 카일 쿠즈마도 22점으로 힘을 보탰으나 제임스의 플레이가 다소 아쉬웠다. 제임스는 이날 24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을 범하는 등 턴오버 5개를 기록하며 그의 호언장담만큼의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여기에 라존 론도를 포함한 벤치 자원들의 득점 지원도 다소 떨어지면서 레이커스는 결국 치명적인 2연패를 당하게 됐다.

멤피스에서는 30득점 5어시스트를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한 마이크 콘리 주니어를 포함해 ‘2014년 올해의 수비수’에 빛나는 조아킴 노아의 수비가 돋보였다. 노아는 수비 상황에서 제임스를 잘 막아내면서 14득점 12리바운드를 곁들이며 ‘더블’을 달성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도 20득점 13리바운드로 레이커스의 골밑을 공략했다.

한편, 이날까지 3만2162득점 8783리바운드 8535어시스트를 올린 제임스는 NBA 역사상 최초로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모두 역대 톱10에 들어가는 선수로 등극했다. 제임스는 득점부문에서 카림 압둘자바(3만8387점)와 칼 말론(3만6928점),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점), 마이클 조던(3만2292점)에 이어 5위에 올라 있으며 어시스트에서는 이날 안드레 밀러(8524개)를 제치고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크리스 폴(9008개)에 이어 2위다. 

여기에 오스카 로버트슨, 매직 존슨, 러셀 웨스트브룩, 제이슨 키드에 이어 통산 트리플 더블 횟수 단독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제임스였던 만큼 그의 기록이 크게 빛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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