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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프랑스오픈 테니스 9월로 미뤄

마법사 1 250 0 0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지난해 6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를 꺾고 우승한 뒤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8월의 US오픈 1주일 뒤 열려

선수 최상 컨디션 발휘 힘들듯

男테니스선수 위원회 “미친 짓”


테니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을로 연기됐다. 18일 오전(한국시간) 유럽 언론은 일제히 프랑스오픈이 개막일을 오는 5월 24일에서 9월 20일로 미뤘다고 전했다. 프랑스오픈을 주관하는 프랑스테니스연맹의 베르나르 주디셀리 회장은 “프랑스오픈에 참여하는 선수, 팬 등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까지 6633명이며, 사망자는 183명이다.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보름간 전국에 이동금지령을 내렸다.

프랑스오픈은 호주오픈(1월), 윔블던(6월), US오픈(8월) 등과 함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메이저대회로 분류된다. 프랑스오픈은 특히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진행되며, 봄철 클레이코트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다.

올해 프랑스오픈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S오픈(8월 31일∼9월 13일)이 끝나고 1주일 뒤 열리기에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기는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과 프랑스 이동 거리와 시차 적응 등을 고려하면, US오픈 1주일 뒤 프랑스오픈은 벅찰 수밖에 없다. 게다가 US오픈은 하드코트, 프랑스오픈은 클레이코트에서 열린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선수위원회 위원인 배식 포스피실(캐나다)은 SNS에 “이것(프랑스오픈 9월 개최)은 미친 짓”이라며 “ATP투어, 선수들과 상의 없이 US오픈이 끝나고 1주일 만에 프랑스오픈을 치르겠다고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총상금은 4266만1000유로(약 582억9796만 원)로 남자단식 우승자에겐 230만 유로(31억4304만 원), 여자단식 우승자에겐 118만 유로(16억1252만 원)가 주어졌다. 남녀 단식 4강 상금은 59만 유로(8억626만 원), 8강은 41만5000유로(5억6711만 원), 16강은 24만3000유로(3억3207만 원), 32강은 14만3000유로(1억9541만 원), 64강은 8만7000유로(1억1889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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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3.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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