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 야마구치 슌 "실력으로 선발 쟁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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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00:42
[엠스플뉴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 된 야마구치 슌(33)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오키나와에서 자율훈련에 들어간 야마구치의 근황에 대해 보도했다. 공교롭게 야마구치의 팀 동료가 될 류현진도 6일 오키나와로 출국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분을 느낀다. 몸을 만들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힌 야마구치는 선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야마구치는 "선발 자리를 고집하고 싶다. 실력으로 로테이션을 쟁취할 것"이라며 선발 한 자리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토론토의 선발진은 에이스 류현진을 필두로 이번 겨울 영입한 태너 로아크와 체이스 앤더슨이 상위 선발을 차지할 전망이다. 야마구치는 맷 슈메이커와 트렌트 손튼을 제쳐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다.
한편 야마구치는 토론토에 대한 이미지로 "젊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꼽았다.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솃, 캐반 비지오 등 '야구인 2세'가 많은 팀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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