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G 27.4점' 유타 고공행진 이끄는 도노반 미첼
[루키=강성식 기자] 도노반 미첼이 맹활약하며 유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유타 재즈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9-96으로 승리했다. 유타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23승(12패)째를 거뒀다.
2017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지명된 도노반 미첼은 루키 시즌부터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경기당 20.5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성장을 거듭한 미첼은 3년 차인 이번 시즌 경기당 24.9득점 4.6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미첼은 최근 5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최근 5경기 평균 27.4득점 6.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공격 효율이 상당히 좋다. 야투 성공률은 56.5%에 달하며 3점 성공률 역시 45.2%로 훌륭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백코트 파트너 마이크 콘리의 부상이탈로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심해진 상황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역시 미첼의 활약은 계속됐다.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프슛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미첼은 3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미첼은 실책이 단 2개에 불과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미첼의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달린 유타는 23승 1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5위에 올랐다. 2위 덴버 너게츠와의 격차가 1.5게임에 불과하기에 언제든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미첼은 유타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까. 미첼과 유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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