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쿠르토네 이적 시 울버햄프턴행.. 맨시티 영입 후보도 거론
황희찬(24, 잘츠부르크)의 울버햄프턴 이적을 위한 선결 조건이 드러났다.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파트리크 쿠르토네의 이적 여부다.
5일 영국 ‘버밍엄 라이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은 쿠르토네가 이탈리아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쿠르토네는 AC 밀란에서 세 시즌을 보낸 뒤 울버햄프턴으로 이적했다. AC 밀란에서는 세 시즌 동안 27골을 넣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울버햄프턴에서는 24경기에 나섰으나 3골을 넣는데 그쳤다. 적응 실패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버밍엄 라이브’는 쿠르토네가 이적할 경우 팀 내 또 다른 공격수인 멕시코 출신의 라울 히메네스가 대체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라며 쿠르토네의 또 다른 대체자로 황희찬 영입을 추진하리라 전망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말부터 울버햄프턴 이적이 제기됐으나 지지부진한 상태다. 최근에는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가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그런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의 1월 이적시장 영입 후보로도 황희찬이 등장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스카이 벳’은 황희찬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등과 맨시티가 영입할 선수 후보로 언급했다.
영입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는 않아 보인다. 베팅 사이트의 영입 가능 확률은 25/1이었다.
폴 포그바(40/1), 가레스 베일(16/1), 제이던 산초(20/1), 아다마 트라오레(20/1), 부바카리 수마레 (8/1), 다요 우파메카노(14/1),황희찬(25/1), 제임스 매디슨(20/1), 잭 그릴리시(12/1), 얀 베르통헌(25/1), 카이 하베르츠(4/1), 루이스 수아레스(18/1)
그렇지만 황희찬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점만 봐도 그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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