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2AS' 이재성, 분데스리가2 전반기 BEST XI 선정..백승호는 미포함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8)이 분데스리가2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독일 '키커'는 2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2 13라운드까지 기준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코리안리거' 이재성은 13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며 홀슈타인 킬의 1위 등극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홀슈타인 킬에서 리그 8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나서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에 매체로부터 이재성은 평점 2.67점(독일은 기본적으로 평점을 1점부터 6점까지 책정하고, 낮을수록 좋은 평점이다)을 부여받았다.
홀슈타인 킬 소속으로 골키퍼 이오아니스 겔리오스(평점 2.64), 수비수 하우케 바흘(평점 3.0), 미드필더 핀 바르텔스(평점 2.67)가 선정됐다. 이밖에 지몬 테로데(함부르크), 토비아스 캠페(다름슈타트), 알비온 브레네치(얀 레겐스부르크), 파울 세귄(그로이터 부르크), 다비트 라움(그로이터 퓌르트), 마르셀 프랑케(하노버), 올리버 하인(얀 레겐스부르크)이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도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백승호는 시즌 초반 근육 부상으로 3경기를 나서지 못했고 9라운드부터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팀 성적 역시 5승 3무 5패(승점 18)로 중위권에 처져있는 상태라 선정되기 어려웠다.
한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홀슈타인 킬은 전반기에 8승 4무 1패(승점 28)를 기록하며 3위 그로이터 퓌르트와 4점 차이를 벌려 놓은 상태다. 전반기와 같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분데스리가 승격의 목표는 꿈이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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