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초근접..남은 걸림돌은 '계약기간'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Here We Go' 팟캐스트에 참여해 "재계약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해결되고 있다. 합의에 가까워졌으나 유일하게 남은 것은 계약 기간"이라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긴 이후 5년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통산 251경기에 나서 99골 54도움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과 함께 원투펀치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올 시즌은 입단 이래 역대급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22경기에 나서 1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리그에서는 11골로 모하메드 살라(13골)에 이어 득점랭킹 2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2023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의 나이가 28세임을 감안한다면 재계약 혹은 이적을 모색해야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마침 토트넘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밝혀졌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연봉을 구단의 최고 연봉자인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의 수준으로 올려줌으로써 그의 향상된 경기력에 대해 보상하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지난 10월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렇듯 오리무중한 상황 속에서 로마노 기자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는 "아직 서명은 하지 않았으나 계약 연장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언급했듯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새로운 계약이 5년이 될지 6년이 될지 계약기간을 결정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합의에 다다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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