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손흥민, 2019 亞베스트 11..레드카드 3장 불명예지만 기량 의심 NO"
[OSEN=강필주 기자] 일본 언론이 손흥민(28, 토트넘)을 2019년 아시아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일본 축구전문 '풋볼 채널'은 3일 아시아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2019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3명의 공격수에는 손흥민이 일본의 이토 준야(헹크),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년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달성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도 섰다"면서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심 선수 지위를 쌓아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도 남다르다"고 칭찬했다.
이어 "가끔 냉정을 잃어 정규리그 9년 만에 한 해 3장의 레드카드라는 불명예를 기록했지만 그라운드에서의 기량 수준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키퍼는 호주의 매튜 라이언(브라이튼), 미드필더 3명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오딜 아흐메도프(상하이 상강), 미나미노 다쿠야(리버풀),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알사드)가 선정됐다. 또 수비수 4명에는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 일본 선수들과 함께 장현수(알힐랄)가 뽑혔다.
장현수에 대해 "상반기에는 J1 리그 선두였던 FC 도쿄 수비라인을 지탱했고 이적 후에는 AFC챔피언스리그 제패에 기여했다"면서 "자신의 잘못으로 한국대표팀 경력은 끊어졌지만 그라운드 기량에 대한 평가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아시아 굴지의 센터백"이라고 평가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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