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2위와 무려 2배... 브루노, 믿을 수 없는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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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01:05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엄청난 영향력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올해 맨유 팀 내 기회 창출 순위를 정리해 나열했다. 팀의 에이스인 페르난데스가 단연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해 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적응기가 필요 없었다. 22경기 12골 8도움으로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은 변함없었다. 20경기 13골 7도움으로 우승을 노리는 맨유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산 성적은 42경기 25골 15도움.
페르난데스는 매체가 소개한 기회 창출 순위에서 116회로 1위를 기록했다. 경기당 약 2.7개로 2위 후안 마타(50회)보다 2배 이상 많은 엄청난 수치였다.
3위는 앙토니 마르시알(46회), 4위는 루크 쇼(45회), 5위는 마커스 래쉬포드(43회)였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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