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대런 콜리슨이 NBA 복귀를 노리고 있다.

ESPN의 애드리안 워나로우스키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베테랑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이 2월 중 구단과 계약을 맺고 NBA 무대에 돌아오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워나로우스키 기자는 몇몇 구단들이 콜리슨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콜리슨은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리슨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1순위로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된 후 총 10시즌 동안 평균 12.5득점 2.7리바운드 5.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그는 지난여름,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하며 NBA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유는 종교적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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