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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틸리 감독 "요스바니 한 달 정도 기다려야…팀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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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틸리 감독 "요스바니 한 달 정도 기다려야…팀 발전시킬 것"

기사입력 2020.12.23. 오후 06:33 최종수정 2020.12.23. 오후 06:37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대한항공 새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최소 내년 1월 중순은 돼야 계양체육관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대한항공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요스바니가 오려면 한 달 정도는 기다려야할 것 같다. 비자, 자가격리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무릎 부상으로 팀을 떠난 안드레스 비예나의 대체 외인으로 요스바니를 영입했다. 쿠바 출신의 요스바니는 2018-2019시즌 OK저축은행에 입단해 33경기 835득점 공격성공률 54.54%로 활약한 V리그 유경험자. 2019-2020시즌에는 에르난데스로 등록명을 바꿔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으나 왼 발목 골절상을 당하며 2경기 만에 한국을 떠났다.

산틸리 감독은 “현재 우리 팀에도 만족하지만 한 단계 성장을 원한다”면서 “요스바니는 레프트, 라이트 소화에 백어택까지 모든 부분이 가능하다. 정통 공격수라 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아직 시즌 종료까지 3개월이 남아 있어 선수단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고, 또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대한항공은 비예나 없이 지난 3일 OK금융그룹전부터 5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의 지휘 아래 정지석-곽승석 듀오가 굳건하며 신예 라이트 임동혁이 외인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

산틸리 감독은 “국내 선수들이 2주 동안 보여준 모습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그들을 믿고 있다”며 “베테랑과 신예할 것 없이 모두 잘하고, 어린 선수들은 성장하는 대한항공 분위기에 만족한다. 외인이 올 때까지 지금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틸리 감독은 부상을 당한 비예나를 격려의 말과 함께 떠나 보냈다. 산틸리 감독은 “굉장히 미안하고 유감이지만, 운동선수에겐 종종 있는 일이다. 비예나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해줬다”고 전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인천 =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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