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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입지 좁아진 세세뇽, 호펜하임 임대 이적 눈앞

 토트넘에서 라이언 세세뇽(20)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세세뇽이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으로 임대 이적하는 것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세세뇽은 풀럼을 거쳐 지난해 토트넘에 입단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자원으로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했다.

옵션 포함 이적료가 3000만 파운드(약 45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상과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서서히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번 시즌엔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 장기 계약으로 묶여있는 만큼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이적이 현실성 있는 얘기다. 세세뇽 활용도에 대한 토트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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