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무대 누비는 스페인 ‘3쿠션 신성’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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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무대 누비는 스페인 ‘3쿠션 신성’ 4인방

보헤미안 0 757 0 0

31세~22세 팔라존·마르티네즈·사파타·앙기타
4명이 PBA 우승1회, 준우승1회, 공동3위 2회 등 4번 입상
3쿠션월드컵 우승(팔라존) 스페인 챔피언(마르티네즈)
유럽주니어 우승(사파타) 세계주니어 우승(앙기타) 등 경력 화려
“스페인 10년 프로그램 결과물…손꼽히는 우승후보들”


프로당구 PBA무대에서 활약중인 스페인 ‘차세대 주자’ 4인방. 왼쪽부터 하비에르 팔라존(31) 다비드 마르티네스(28) 다비드 사파타(27) 카를로스 앙기타(22) 


3쿠션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챔피언, 유럽주니어챔피언, 세계주니어챔피언….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프로당구 PBA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스페인 ‘차세대 주자’ 4인방이 있다.

하비에르 팔라존(31) 다비드 마르티네스(28) 다비드 사파타(27) 카를로스 앙기타(22)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현재까지 열린 6번의 PBA투어 중 4회나 입상(마르티네스 우승·공동3위, 사파타 준우승, 팔라존 공동3위)하면서 ‘외국파’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마르티네스와 사파타는 각각 PBA 5,6차 대회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4명이 우승1, 준우승1, 공동3위 2회 등 4번 입상

현재까지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5차투어 챔피언 마르티네스다. 그는 지난 11월 경기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메디힐 PBA챔피언십’ 결승서 엄상필(42)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상금 1억원을 회득, 스페인 선수 최초로 PBA투어 우승컵을 들었다.

마르티네스는 18세이던 2010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4강서 김행직(전남연맹)에 패해 공동3위에 올랐다. 특히 2017년에는 ‘스페인선수권’ 결승서 산체스를 꺾고 우승했고 이어 유럽선수권 공동3위를 차지했다. 볼리비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서도 8강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도 강호로 부상했다.

마르티네스는 PBA투어에서 새로운 룰에 빠르게 적응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1차투어(파나소닉 PBA챔피언십) 32강에 이어 3차투어(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공동3위에 오른데 이어 다섯 번 도전만에 정상에 섰다. (6차투어 16강)

현재 마르티네스의 PBA 상금랭킹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1억2천만원)에 이은 2위(1억1650만원). 내년 2월 상금랭킹 상위 32명이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대결하는 ‘PBA파이널’ 진출이 확정적이다.

다비드 사파타는 6차투어 준우승에 오르며 단숨에 ‘PBA강호’로 떠올랐다. 결승서 강동궁에 세트스코어 1:4로 패했으나 대회 내내 ‘끈질긴’ 경기력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파타는 2011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주니어3쿠션선수권’ 4강서 김준태(경북)에 패해 공동3위에 올랐다. 이후 자국에서 열린 21세이하 선수권서 1살 많은 마르티네스를 꺾고 우승했고 2012년에는 ‘유럽주니어챔피언’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사파타는 준우승 영향으로 PBA 상금랭킹 11위(3900만원)를 달리고 있다.

스페인 4인방 중 "맏형" 팔라존은 일찌감치 산체스를 이어 스페인 3쿠션을 이끌 주자로 손꼽혔다. 1997년생 "막내" 앙기타는 반등이 점쳐지는 기대주다.


◆블랑켄버그3쿠션월드컵 우승 팔라존이 ‘맏형’

올해 31세 ‘맏형’ 하비에르 팔라존은 세계주니어대회서 3차례나 우승하는 등 일찌감치 산체스를 이어 스페인 3쿠션을 이끌 주자로 꼽힌 선수다. 성인무대에서도 팔라존은 ‘세계선수권’ 공동3위(2010, 2011) ‘후루가다월드컵’ 공동3위(2014)에 오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특히 지난해 6월 ‘블랑켄버그 3쿠션월드컵’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마틴 혼(독일) 등 강호를 차례로 물리치고 자신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일궈냈다. PBA무대에선 2차투어(신한금융투자 PBA챔피언십)공동3위가 가장 뛰어난 성적. 후배인 마르티네즈, 사파타보다는 부진한 성적이지만 그래도 PBA상금랭킹 23위로 ‘PBA 파이널’ 진출 가시권에 있다.

막내인 카를로스 앙기타는 PBA무대 진출 전에도 국내 당구팬에게 낮익은 선수다. 2017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4강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10위), 결승서 이범열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서바이벌 등 새로운 룰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직까지 PBA에선 뚜렷한 성적을 내지못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해 성적 반등이 점쳐지는 기대주로 꼽힌다.

빌리어즈TV 임윤수 해설위원은 “스페인 4인방은 스페인3쿠션연맹이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10년 이상 투자해서 얻은 인재라 할 수 있다”며 “공통적으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도전적인 샷을 즐기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은 이어 “상대적으로 국제대회 경험이 적어 한국팬들에게 덜 알려진 선수이지만 PBA투어 우승후보로 손색없는 선수들”이라며 “PBA무대 강호로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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