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3명 퇴장 졸전 속 그라나다에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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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00:51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발렌시아와 그라나다의 경기는 총 3명이 퇴장당했고, 그라나다가 역전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거뒀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는 30일(현지시간)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그라나다와 경기를 치렀다. 후반전 발렌시아는 제이손과 게데스, 그라나다는 두아르테가 퇴장당했고 그라나다의 역전골로 발렌시아는 1-2 패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결장했다.
홈 팀 그라나다는 4-2-3-1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루이 실바, 카를로스 네바, 도밍고스 두아르테, 헤르만 산체스, 디미트리 폴퀴에, 앙헬 에레라, 막심 고날롱, 루이스 수아레스, 안토니오 푸에르타스, 케네지, 로베르토 솔다도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 팀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하우메 도메네크, 호세 가야, 무크타르 디아카비, 엘리아큄 망갈라, 다니엘 바스, 데니스 체리셰프, 비센테 에스케르도, 카를로스 솔레르, 제이손, 케빈 가메이로, 곤살로 게데스가 출전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해 결국 결장했다.
그라나다가 경기를 주도하며 전반전이 시작됐다. 전반 10분, 기회를 노리던 수아레스가 먼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4분 후 그라나다의 선제골이 터지는 듯했다. 그라나다는 측면에서 발렌시아 진영을 향해 천천히 올라왔고, 케네지의 슈팅은 그대로 발렌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그라나다의 득점은 취소됐다.
경기는 0-0 원점으로 돌아가 이어졌다. 빌렌시아도 반격에 나섰다. 역습 기회를 잡은 가메이로는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그라나다 골문을 향하지 못했다. 이어 솔레르가 다시 시도한 슈팅 역시 실바에게 막히며 선제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5분, 발렌시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측면에서 체리셰프가 골대 앞에 위치한 가메이로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계속해서 기회를 노리던 가메이로는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번에도 VAR 판독이 이어졌지만 주심이 득점을 인정하며 발렌시아는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그라나다는 전반 종료 직전 스코어를 따라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기회를 얻은 그라나다는 케네지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결국 전반전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후반 25분, 발렌시아는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불리한 싸움을 하게 됐다. 전반전 경고가 이미 있던 제이손이 다시 옐로 카드를 받았고,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2분 후 두아르테와 경합하던 게데스 역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발렌시아는 그라운드에 9명이 남게 됐다.
곧 이어 그라나다 역시 퇴장을 피하지 못했다. 바예호의 역습을 저지하던 두아르테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결국 그라나다는 역전골을 터트렸다. 교체 투입된 호르헤 몰리나는 후반 42분 발렌시아 수비 빈틈을 노려 득점에 성공했고 그라나다는 2-1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마지막까지 강한 충돌이 있던 경기의 스코어는 변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그라나다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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