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평론가, "네이마르보다 손흥민-살라-마네가 더 낫다"

영국 축구 평론가로 활동 중인 토니 카스카리노가 네이마르 대신 손흥민과 마네, 살라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영국 `HITC`는 30일(한국시간) 과거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출신으로 현재 평론가로 활동 중인 카스카리노의 발언을 전했다.

카스카리노는 `토크 스포츠`를 통해 "나는 매일 살라, 마네, 손흥민이 네이마르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면서 "네이마르는 거의 반 시즌 동안 뛰지 않았다. 물론 나는 그가 뛰어난 기술을 가졌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살라, 마네, 그리고 손흥민이 네이마르를 넘어섰다는 카스카리노의 평가에 대해 `HITC`는 "마네와 살라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재능이다"며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어 카스카리노는 "만약 네이마르가 건강하고, 메시와 함께 뛴다면 좋은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 살라, 마네는 팀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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