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 준비' 김학범호, 사우디와 친선전 취소..호주전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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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00:3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도쿄 올림픽 예선을 앞둔 U-23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 두 경기 중 한 경기가 현지 사정 때문에 취소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6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르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경기장 그라운드 문제로 친선전이 취소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1일 "사우디와의 친선전이 현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3일 호주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김학범호는 호주와의 연습경기를 마친 뒤 오는 5일 태국 송클라로 이동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한국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C조에 편성됐다. 중국, 이란과의 조별리그 1,2차전은 송클라에서 열리고 3차전부터 결승전까지는 방콕에서 개최된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8팀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르게 된다. 2020 도쿄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이 대회 상위 3팀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얻는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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