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0 키워드는 '다이어트'? 고액 연봉자들 대거 FA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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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20 키워드는 '다이어트'? 고액 연봉자들 대거 FA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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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연봉 총액에서 상당한 다이어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20 시즌을 마치면 FA 주축 선수들의 계약기간이 대부분 종료한다. 연봉 총액도 2021년부터는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때 톱글래스급 연봉을 지급했던 구단이었지만 총액 기준에서 가장 낮은 구단이 될 수도 있다. 육성기조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대규모 감량모드이다.  

2020시즌을 마치면 FA 계약기간을 종료하는 선수는 투수 양현종(32), 외야수 최형우(37)와 나지완(36), 내야수 김주찬(39) 등 4명이다. 양현종, 최형우, 나지완은 2016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김주찬은 2017시즌을 마치고 2+1년 계약을 했다. 자동으로 올해 마지막 계약기간이다. 

양현종은 법적으로 매년 계약하고 있어 순수한 FA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올해가 4년 차이다.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다시 얻는다. FA 자격을 얻으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양현종은 팀내 연봉 1위이다. 작년 연봉 23억 원이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된다. 

최형우는 우승을 위해 영입했다. 계약금 40억 원 포함 총액 100억 원을 투입했다. 투자의 결실은 있었다. 2017년 우승의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4번타자로 든든한 활약을 했다. 2019년에는 공인구의 영향까지 겹치며 20홈런에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도 부동의 4번타자로 나선다. FA 마지막 시즌 연봉도 15억 원이다. 

나지완도 2016시즌을 마치고 4년 40억 원에 계약했다. 2017시즌 지명타자로 타율 3할1리, 27홈런, 9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2018시즌은 2할7푼1리, 26홈런, 78타점으로 다소 하락하더니 2019년의 활약은 미흡했다. 56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1할8푼7리, 6홈런, 17타점이라는 낙제점을 받았다. 연봉은 6억 원이다. 

김주찬은 KIA와 두 번이나 FA 계약을 했다. 2012시즌을 마치고 롯데를 떠나 KIA와 50억 원에 계약했다. 그리고 2017 우승을 이끌고 총액 27억 원(계약금 15억 원) 에 두 번째 FA 계약을 했다. 주장까지 맡아 꾸준히 주축타자로 활약했고 연봉은 4억 원이다. 

4명의 연봉을 합하면 48억 원이다. 팀내 연봉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의 내년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내심 모두 올해 활약을 펼쳐 재계약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팀을 떠나는 선수도 있고 남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지급 연봉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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