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도 눌렀다' 르브론, AP 선정 2010년대 '세계 최고' 선수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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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09:23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5)가 2010년대 최고 남자 스포츠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지난 10년 동안 활약한 모든 스포츠 종목의 남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를 골랐다. 이중 제임스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럴 것이 제임스는 NBA 최고의 슈퍼스타로 꼽힌다. 지난 시즌까지 NBA 통산 16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5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NBA 파이널에 총 9번 올라 3번의 우승도 차지했다.
제임스는 엄청난 다른 종목 선수들도 제쳤다. 미국프로풋볼(NFL)의 최고 선수로 꼽히는 톰 브래디(42)가 2위,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3)가 3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는 4위였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4)는 5위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제임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31경기에서 평균 득점 25.5점, 리바운드 7.5개, 어시스트 10.8개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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