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레반도프스키, 두 괴물 제치다니!..나도 못해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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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20:38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티에리 앙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극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한국시간) '2020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생애 첫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 뮌헨의 트레블 우승(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을 이끈 그는 함께 후보에 올랐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쳤다.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SNS에 "나는 어렸을 때 앙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 탁월한 기술력, 멋진 득점, 클럽과 국가를 위해 달성한 성공을 존경했다. 나는 그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꿈꿨다"는 소감을 밝혔다.
앙리는 이후 레반도프스키와 영상 통화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뛰어난 선수이며, 오랫동안 그것을 증명해왔다. 그 결과 두 명의 괴물들을 제칠 수 있었다. 정말 특별한 일이다"고 축하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었고, 당신은 내가 결코 얻지 못한 것을 얻었다. 나는 그것을 존중하며 당신은 오래 시간 훌륭한 일을 해왔다"면서 호날두와 메시의 시대에서 트로피를 획득한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고 박수를 보냈다.
사진=바이에른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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