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떠나는 캡틴 오바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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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4:20
오바메양은 2018년 1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끝난 뒤에 팀 핵심과 리그 최고 공격수가 됐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이어 올 시즌에도 24경기 1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유력지 ‘더 타임즈’에 따르면 내년 여름 이적을 통보했다. 매체는 “오바메양이 아스널에 이적을 요청했다. 여름에 다른 팀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오바메양은 트로피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오바메양을 원하는 팀은 많다. 바르셀로나가 대표적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32세로 폼이 떨어지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 최전방 화력을 보강할 생각이다.
이적을 통보했지만 1월에 떠나긴 어렵다. 아스널은 일단 2019-20시즌까지 오바메양을 묶어둘 계획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4위 진입을 노리고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여름 이적은 불가피하다. 2021년 6월에 계약 기간이 끝나는데, 이적을 결심한 만큼 재계약은 없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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