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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메이저리그 입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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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행 추진' 레일리 "롯데·부산에 감사, 평생 특별한 시간"

기사입력 2019.12.14. 오후 04:10 최종수정 2019.12.14. 오후 04:10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평생 특별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

롯데가 14일 새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영입, 브룩스 레일리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이 레일리의 메이저리그 도전 가능성을 보도했고, 레일리도 꿈을 숨기지 않았다. 레일리는 올 시즌 지독하게도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5승14패 평균자책점 3.88에 그쳤다. 그러나 2015년부터 5년간 통산 152경기서 48승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 롯데 에이스 노릇을 했다.

레일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롯데에서 뛰는 이 꿈이 끝나가는 걸 상상할 수 없다. 수년에 걸친 나에 대한 지지와 격려에 대해 팀 동료, 코치, 팬들에게 감사하다. 5년간 나를 환영해주고, 우리 가족에게 잘 대해준 부산시에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계속해서 레일리는 "사직에 사는 우리 이웃, 동네 식당 요리사들, 경기장 경비원들, 택시 운전사 등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은 은혜와 친절함을 보여줬다. 그것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앞으로 사직에서보다 더 큰 환영을 받을 것 같지 않다. 평생 특별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롯데 동료와 코칭스태프에게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레일리는 "동료들에겐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줬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코치들은 열정을 불태우며 게임을 하는 법을 선수들에게 알려줬으면 한다. 내가 결코 너희를 잊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했다.

레일리의 목표는 메이저리그 입성이다. "지난 5년간 내 꿈을 위해 해외로 쫓아왔고, 희생한 것에 대해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건 힘든 결정이었지만, 우리에게 맞는 결정이다. 항상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었고, 그 목표를 추구하기에 적기라고 느꼈다. 롯데가 다음시즌에 최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레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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