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상금은 전체수입의 20분의1..메이웨더는 10년 동안 1조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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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근 10년 동안 필드 밖에서 상금보다 20배가 넘는 엄청난 수입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최근 10년간 최고 수입 운동선수’ 상위 10명 리스트에 따르면 우즈는 2010년 이후 올해까지 총 6억1500만달러(약 7158억원)을 벌어 전체 6위에 올랐다. 1위는 무려 9억1500만달러(약 1조650억원)를 번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이다.
우즈는 2010년 이후 정상적인 투어 활동을 펼친 기간이 6년밖에 되지 않았다. 나머지 4년 동안은 연간 10개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2017년에는 딱 1개 대회에만 나왔을 정도로 투어 활동이 활발하지 못했다. 쉰 기간이 많다 보니 상금 수입은 생각보다 적었다. 10년 동안 약 2800만달러를 벌었다. 그러나 그 기간 필드 밖에선 스폰서 후원금과 광고모델료, 코스 디자인 등의 활동을 통해 5억87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여전히 막강한 ‘머니파워’를 자랑했다.
1위를 차지한 메이웨더의 수입을 연간으로 나누면 1년에 100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고, 월 평균으로는 약 83억원에 달했다. 2000만원짜리 아반떼 승용차를 매월 400대 이상, 연간 5000대를 팔아야 벌 수 있는 금액이니 어지간한 기업을 뛰어넘는다.
메이웨더는 2015년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와 맞대결을 통해 2억5000만달러의 대전료를 받았고, 2017년에는 종합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경기에서는 3억달러 가까운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파퀴아오와의 경기는 총 12라운드 동안 36분을 경기했고, 맥그리거를 상대로는 10라운드 1분 30초 만에 승리를 따내 두 경기를 합해 약 70분 간 링에 올라 5억5000만달러(약 6400억원)의 돈을 번 셈이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수에서 활약 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8억달러(약 9312억원)로 2위, 스페인 프로축구 바로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7억5000만달러(약 8730억원)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6억8000만달러(약 7915억원)로 4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6억4000만달러 5위에 자리했다. 다음으로 PGA 골프 선수 필 미켈슨(4억8000만달러) 7위, 매니 파퀴아오(4억3500만달러) 8위, NBA 농구선수 캐빈 듀랜드(4억2500만달러) 9위, F1 루이스 해밀턴(4억달러) 10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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