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이제는 내 시간…아구에로 존경하지만 젊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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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00:14
가브리엘 제주스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가브리엘 제주스(22)가 출사표를 던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4-1-4-1 포메이션을 주포메이션으로 하고 있다. 공격수를 한 명 두는 포지션이기에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이는 단 한 명. 이를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제주스가 번갈아 분담해서 나오고 있다. 제주스가 지난 24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주스는 먼저 아구에로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제주스는 "그는 명실상부 클럽의 레전드입니다. 클럽의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고요. 그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최고의 선수죠. 저는 그를 존경하고 또 선수로도 한 명의 인간으로도 좋아합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제주스는 이제 자신이 메인에 설 시간이 됐다고 믿었다. 그는 "아구에로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저처럼 젊은 선수는 아닙니다. 이제는 저의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제수스는 또한 "저는 세계 최고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플레이 하나 하나, 득점 하나 하나에 집중할 뿐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히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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