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절대 강자' 없는 여자컬링..춘천시청 무패 행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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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7:33
24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팀 킴'(경북체육회) 김초희 .김경애(오른쪽)가 스톤을 스위핑 하고있다. 의정부=임형식기자
[윈터뉴스의정부=임형식 기자]연승 행진을 달리며 우승 후보로 떠오른 춘천시청이 '팀 킴'(경북체육회)에 첫 패배를 당하며 섣부른 결과 예측을 무색하게 했다.
'팀 민지'(춘천시청)은 24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팀 킴'(경북체육회)에 3-6로 패했다.
임명섭 코치가 이끄는 경북체육회'팀 킴'(스킵 김은정,서드 김경애,세컨드 김선영,리드 김초희,5th 김영미)은 ‘난적’ 춘천시청을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두 팀은 라이벌답게 2엔드까지 1-1, 경북체육회는 3엔드에서 2점을 획득했다. 춘천시청은 4엔드에 1점을 더해 2-3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팀 킴'은 5엔드에 2점을 획득 5-2로 점수 차를 벌였다. 6엔드에 경북체육회는 1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로 6-2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7엔드에 춘천시청은 1점을 더해 6-3 마지막 8엔드 유리한 후공을 잡은 '팀 킴은 스톤 1개를 남겨놓고 춘천시청 에게 패배를 인정하는 악수를 받았다.
스킵 김은정은“후반에 조금 힘이 떨어져서 힘들었는데 팀원들이 끝까지 잘 도와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섭 코치는“저희뿐 아니라 모든 팀이 강해진 것 같다.앞으로 부족한 부문을 집중적으로 훈련해서 좋은 컬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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