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요렌테, 출전 기회 적었던 레알 “떠나는 것은 당연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요렌테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명이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선수가 경기에 많이 출전하면 성장하고 발전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각)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를 덜 한 상황에서도 8승2무로 무패행진 리그 1위를 기록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가 펼쳐진다.
매번 다양한 관점 포인트가 있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번엔 마르코스 요렌테를 주목할만 하다. 레알 마드리드 ‘성골 유스’출신인 요렌테는 지난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이번시즌 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 하에 포지션 변환에 성공한 요렌테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을 오가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시즌 요렌테는 리그 10경기에 모두 출전해 4골 2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또한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 예선 6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마드리드 더비’를 앞둔 요렌테는 11일 스페인 ‘클럽 델 데포르티스타’의 메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요렌테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고 결국 이적을 선택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은 명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제안을 받았을 땐 더 이상 망설일 것이 없었다. 모든 것은 잘 이뤄졌고 덕분에 매우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선수가 경기에 많이 출전하면 성장하고 발전한다. 지금 내게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