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음바페를 주목하자 감격한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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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1: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와 유러피언 득점왕 경쟁을 펼친 것에 감격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3골을 넣으며 자신의 커리어 첫 유러피언 골든슈를 노렸다. 그러나 그의 경쟁자는 메시였다. 메시는 막판 음바페를 앞지르며 총 36골로 통산 6번 째 골든슈를 들어올렸다.
수상은 뺏겼지만 음바페는 행복하다.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2019 프랑스 최고의 선수로 선정될 음바페는 '프랑스 풋볼'과 사전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메시와 경쟁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내가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을 줄 알았다. 그러나 경쟁자는 메시였다. 내가 주말 경기에서 두 골을 넣자, 메시가 3골을 넣었다. 내가 3골을 넣었으면 그는 4골을 넣었을 것이다. 너무 놀라서 우스만 뎀벨레에게 이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건 미친 짓이야! 메시가 일부러 그러는 거야?'고 묻자, 뎀벨레는 "물론이지, 그는 너를 지켜보고 있어"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쁘지 않네, 메시가 날 지켜보고 있다니'고 말하자, 뎀벨레는 '그런 선수가 너를 간과하지 않는 걸 보니 나도 기뻐'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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