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감독 미리 드레싱룸 방문 선수단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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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22:11
(베스트 일레븐)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이 공식 부임을 앞두고 아스널과 에버턴의 맞대결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다음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게 되는데, 미리 선수단이 있는 드레싱룸에 방문해 인사를 나눴다.
에버턴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는 경기 직전 부임 소식을 공식 발표한 안첼로티 감독이 자리했다. 공식적인 임기는 22일 시작되며, 4년 6개월 계약으로 오는 27일 번리와 리그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안첼로티 감독 부임 전까지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끈 던컨 퍼거슨 감독 대행은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도 코치로 팀과 동행한다. 이번 아스널전에서 에버턴을 지휘한 퍼거슨 감독 대행은 안첼로티 감독의 방문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가 끝난 직후 관중석에서 선수단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퍼거슨 감독 대행은 “안첼로티가 경기 후에 들어왔고, 좋은 말들을 해주었다. 그가 선수들에게 말하는 방식은 환상적이었다. 모두가 함께하며,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안첼로티 감독 부임에 기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는 멋진 정신력을 갖고 있고, 그 에너지를 보여주며 잘 막아냈다”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퍼거슨 감독 대행은 “그가 오늘 우리 팀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한 것이 분명하다”라고 반응했다.
아스널과 비긴 후 에버턴의 순위는 전체 15위다. 지난 시즌의 8위, 종종 유로파리그 진출권까지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낮은 성적이다. 구원자로 투입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에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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