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에 정관중 '맹활약'…두산, 핸드볼리그 4연승
무관중 경기에 정관중 '맹활약'…두산, 핸드볼리그 4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혼자 7골을 몰아친 정관중을 앞세워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두산은 11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1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3-17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2-23으로 덜미를 잡혔던 두산은 이후 4연승을 거두며 1라운드를 4승 1패, 단독 1위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이어온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 43경기 연속 무패 행진(41승 2무)이 올해 개막전에서 중단된 두산은 이후 4연승으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며 공동 2위 그룹인 하남시청, SK, 인천도시공사(이상 3승 2패)를 승점 2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시즌 SK코리아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두산 정관중이었다. 정관중은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인 7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2개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전반을 12-9로 앞선 두산은 골키퍼 박찬영이 충남도청의 슈팅 17개 가운데 10개를 막아내며 선방(방어율 58.8%)한 데 힘입어 후반에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 11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3승 2패) 31(15-9 16-14)23 상무(2승 3패) SK(3승 2패) 24(15-10 9-13)23 인천도시공사(3승 2패) 두산(4승 1패) 23(12-9 11-8)17 충남도청(5패) emaili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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