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선발진 꿈꾸는 토론토 류현진으로 화룡정점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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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선발진 꿈꾸는 토론토 류현진으로 화룡정점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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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선발진 꿈꾸는 토론토, 류현진으로 화룡점정?

기사입력 2019.12.22. 오후 05:02 최종수정 2019.12.22. 오후 05:02 기사원문
[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밀워키 브루어스와 트레이드로 체이스 앤더슨을 영입했고 베테랑 우완 태너 로어크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야마구치 슌을 품에 안으며 선발진 강화를 꾀했다. 

토론토는 여전히 전력 보강에 목마르다. 화룡점정은 류현진 영입이다. 올 시즌 평균 자책점 1위에 등극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류현진이 가세한다면 1선발 걱정은 접어둬도 된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론토가 팀을 개선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류현진과 에드윈 엔카나시온에게 경쟁력있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FA 시장에서 류현진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좌완 댈러스 카이클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하면서 류현진의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카이클은 화이트삭스와 최대 4년간 7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3년 보장 금액은 5550만 달러이며 4년째 1850만 달러의 옵션을 구단이 행사할 경우 최대 7400만 달러가 된다. 

토론토를 비롯해 미네소타,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등이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미국 매체들은 류현진이 연평균 1700~2000만 달러에 3~4년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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